흉기에 찔린 정수빈, 오히려 가해자 지목…이혜리 어떻게 도울까(선의의 경쟁)

김명미 2025. 2. 25.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채화여고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2월 25일 0시 공개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기획: STUDIO X+U / 제작: 와이랩 플렉스, STUDIO X+U / 연출: 김태희 / 극본: 김태희, 민예지) 10회에서는 김범수(김상지 분)의 흉기 난동 사건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와 관련 '선의의 경쟁' 측이 공개한 10회 스틸컷에는 범수의 흉기 난동 사건 관련 경찰 조사를 받는 채화여고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UDIO X+U ‘선의의 경쟁’

[뉴스엔 김명미 기자]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채화여고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2월 25일 0시 공개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기획: STUDIO X+U / 제작: 와이랩 플렉스, STUDIO X+U / 연출: 김태희 / 극본: 김태희, 민예지) 10회에서는 김범수(김상지 분)의 흉기 난동 사건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흉기에 찔린 우슬기(정수빈 분)가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게 되는 것. 슬기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에 유제이(이혜리 분)가 어떻게 대처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와 관련 ‘선의의 경쟁’ 측이 공개한 10회 스틸컷에는 범수의 흉기 난동 사건 관련 경찰 조사를 받는 채화여고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범수는 축젯날 조아라(채서은 분)가 준 약을 과복용하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주예리(강혜원 분)와 슬기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에 이번 사건을 조사하면 채화여고에 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것까지 밝혀질 수 있는 상황이라 긴장감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학생들의 각기 다른 반응도 주목된다. 형사 앞에서도 눌리지 않는 카리스마와 여유를 보여주는 제이부터, 다친 손에 붕대를 감고 억울해하는 예리, 그리고 짜증이 가득 섞인 표정으로 형사를 대하고 있는 최경(오우리 분)까지. 과연 세 사람이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어떻게 진술할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는 팔 보호대를 하고 퇴원한 슬기가 범수와 대면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있다. 부모님에 변호사까지 대동한 범수와 혼자 쓸쓸히 자리에 앉아 있는 슬기의 대비가 눈길을 끈다. 많은 이들이 직접 목격하고, 영상으로도 남은 범수의 흉기 난동 사건. 과연 범수는 어떻게 이 사건을 뒤집어, 슬기를 가해자로 만드는 것일까. 슬기는 이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며, 슬기가 위험할 때면 언제나 그에게 손을 내밀어준 제이는 또 어떤 선택을 할까. ‘선의의 경쟁’ 10회를 향한 기대감이 커져간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