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의 친누나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장례 절차로 인해 김성규는 인피니트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공연에 불참한다.
김성규
소속사 빌리언스는 22일 “김성규 친누나분께서 투병 중 금일(22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며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규 님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빌리언스는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성규는 오늘(22일)로 예정된 인피니트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에 불참한다. 앞서 소속사 측은 전날(21일) “김성규가 급작스럽게 발생한 개인 사정으로 (말레이시아 공연)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며 “출국 수속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불가피하게 공연에 참여하기 어려워졌다”고 공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