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김보경, 11년 간암 투병 끝에 운명…4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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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서 진숙역으로 데뷔한 배우 김보경이 세상을 떠난지 4년이 지났다.
고(故) 김보경은 11년간의 간암 투병 끝에 지난 2021년 2월2일 4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1977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고인은 지난 2001년 영화 '친구'에서 진숙 역으로 데뷔했다.
진숙은 극중 여고생 밴드 레인보우의 보컬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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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보경은 11년간의 간암 투병 끝에 지난 2021년 2월2일 4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1977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고인은 지난 2001년 영화 ‘친구’에서 진숙 역으로 데뷔했다. 진숙은 극중 여고생 밴드 레인보우의 보컬로 등장했다.
고인은 영화 ‘아 유 레디?’(2002) ‘청풍명월’(2003) ‘여름이 가기 전에’(2005) ‘기담’(2007) ‘북촌방향’(2011) 등에도 출연했다.
또 ‘학교 시즌4’(2001)와 ‘하얀거탑’(2007) ‘깍두기’(2007) ‘스포트라이트’(2008) ‘사랑했나봐’(2012) 등 드라마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하얀거탑’에서 명인대학교 근처 의사들의 단골 카페를 운영하는 카페 사장 강희재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활발하게 활동하던 김보경은 지난 2010년 간암 판정을 받았고, 그는 투병 중에도 KBS2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아모레미오’, MBC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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