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둘째 유산 심경… "아이도 못 보고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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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둘째를 유산했다.
하지만 지수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고사난자, 주수가 아직 확정지을 시기는 아니라고 일주일을 더 지켜보자고 하셨다"며 "결국엔 태반도 아이도 못보고 수술을 했다"고 유산 소식을 힘들게 전했다.
지수는 "나중에 또 예쁜 아기 천사가 찾아와주겠죠"라고 둘째 아이를 염원하며 "저도 그 전까지 운동도 열심히하고 건강한 음식도 많이 먹고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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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밍아웃까지 했지만… 참 길었던 1월"
"몸·마음 건강히… 아기천사 기다릴 것"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둘째를 유산했다.
하지만 지수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고사난자, 주수가 아직 확정지을 시기는 아니라고 일주일을 더 지켜보자고 하셨다”며 “결국엔 태반도 아이도 못보고 수술을 했다”고 유산 소식을 힘들게 전했다.
지수는 “나중에 또 예쁜 아기 천사가 찾아와주겠죠”라고 둘째 아이를 염원하며 “저도 그 전까지 운동도 열심히하고 건강한 음식도 많이 먹고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둘째 임신 소식을 축하해준 이들을 향해서는 “축하해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다”며 “그 축하 잠시 넣어뒀다 다시 받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타히티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팀 탈퇴 이후에는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며 지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2021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지수는 지난해 1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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