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최종원(강릉) 국장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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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출신의 최종원(59·사진) 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최종원 이사는 강릉 주문진 주영초교와 경동고,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델라웨어대대학원 에너지환경정책학 석사.

1993년 기술고시(제2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뒤 환경부 자연정책과장, 한강유역환경청장,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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