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X유재석X송혜교, 다비치 콘서트 ‘깜짝’…특급 인연, 특급 의리[종합]

서형우 기자 2025. 1. 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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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송혜교, 유재석.



다빈치 콘서트에서 초특급 스타들에 대한 목격담이 솔솔 전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임영웅이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다빈치 콘서트 ‘A Stitch in Time’을 관람 중인 사진이 올라왔다.

당시 임영웅은 관객석에서 콘서트를 즐긴 뒤 앙코르 무대 전 빠르게 콘서트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웅은 TV 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터’에서 다빈치 멤버 이해리와 듀엣 무대를 계기로 인연을 이어왔다.

다비치 콘서트장에서 포착된 임영웅의 모습.



유재석도 이 콘서트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비치가 콘서트장을 방문한 연예인들을 전광판으로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그중에는 유재석의 모습도 잡혔다. 이후 유재석은 강민경에게 축전을 보내며 축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강민경은 최근 핑계고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유재석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달 22일 오전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 출연해 신인상 후보에까지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당시 강민경은 박보영, 진선규, 카리나, 구교환 등과 신인상 후보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러나 유재석의 콘서트 참석보다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건 유재석 옆자리에 앉은 여성이 바로 송혜교였다는 사실이었다.

송혜교. SNS 캡처



유재석의 모습이 전광판에 잡혔을 때 유재석 옆자리의 여성은 모자와 목도리로 꽁꽁 싸매 신원 확인이 되지 않았으나 송혜교가 자신의 SNS에 다비치 콘서트 인증샷을 올리면서 이 여성이 송혜교라는 게 밝혀졌다. 유재석 옆자리 여성과 SNS 계정에 송혜교가 올린 자신의 모습과 인상착의가 동일했기 때문.

송혜교는 강민경의 공식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 출연해 강민경과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강민경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가 하면 넓은 마당이 딸린 2층 규모의 자택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8,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A Stitch in Time(어 스티치 인 타입)’에는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18일에는 엄정화가 ‘초대’와 ‘포이즌’을 열창, 19일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죽일 놈’과 ‘스모크’를 불러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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