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팬클럽 이름으로 1억 기부
그룹 라이즈가 선행을 실천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하 함께걷는아이들) 측은 21일 라이즈(RIIZE)가 팬클럽 브리즈(BRIIZE) 이름으로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지원 사업인 올키즈스트라에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앞서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를 기념하며 진행된 ‘BRIIZE가 만드는 라임티콘’의 판매 수익금도 작년 12월 팬클럽 브리즈의 이름으로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이로써 라이즈는 올키즈스트라 및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이번 기부를 포함해 누적 1억 2천만 원이 넘는 후원을 이어오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연습실 대관, 레슨과 합주, 정기연주회 개최 등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활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라이즈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11월 20일 열린 제12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을 응원하며 관악단 단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최근에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선공개 곡으로 ‘Hug’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께걷는아이들 김현주 국장은 “라이즈의 따뜻한 나눔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라이즈와 브리즈, 그리고 올키즈스트라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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