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새해 맞아 푸틴·시진핑에 연하장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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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에 새해를 맞아 연하장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8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연하장을 받은 인사들 이름은 없이 '로씨야(러시아)연방 대통령',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등 순서로 직함만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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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에 새해를 맞아 연하장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8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2025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 및 정부 수반들과 정당 지도자들, 인사들에게 연하장을 보내시였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연하장을 받은 인사들 이름은 없이 '로씨야(러시아)연방 대통령',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등 순서로 직함만을 언급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구체적인 연하장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 등 작년 연하장 때는 언급됐던 쿠바 측 인사들은 이번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쿠바는 지난해 한국과 수교에 이어 전날 주쿠바한국대사관을 개관했습니다. 지난 14일에는 미국 바이든 정부가 퇴임을 앞두고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쿠바를 제외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몽골,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인도네시아, 벨라루스 등 국가의 지도자들과 중국공산당 당중앙위 서기처 서기, 러시아 21세기관현악단 단장도 김 위원장이 연하장을 보낸 인사에 포함됐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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