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심리섭 부부, 살해 협박에 강력 법적 대응 “일상 생활 어려워”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5. 1. 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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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슬기, 유튜버 심리섭 부부가 가족을 향한 악플과 협박에 대해 법적 대응한다.

배슬기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9일 "최근 배슬기 부부에게 가해진 살해 협박에 대해 참담한 심정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배슬기, 심리섭 부부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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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심리섭. 사진l배슬기 SNS 캡처
배우 배슬기, 유튜버 심리섭 부부가 가족을 향한 악플과 협박에 대해 법적 대응한다.

배슬기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9일 “최근 배슬기 부부에게 가해진 살해 협박에 대해 참담한 심정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유포된 표현들은 상세히 묘사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해 가족들은 현재 일상 생활을 온전히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URL 삭제, 회원 탈퇴를 진행하는 수법이 확산되고 있으나 작성된 게시글을 모두 수집하고 관련사이트에 협조 요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소속사 측은 “수사기관과 함께 악성 게시물 작성 및 댓글 등 유포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강조했다.

한편 배슬기, 심리섭 부부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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