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 강애심 "이병헌과 재회, 다시 만나도 스타 앞에 선 것 같은 느낌"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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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의 배우 강애심이 이병헌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강애심은 극 중 아들 용식(양동근)의 빚을 함께 갚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금자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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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오징어 게임2’의 배우 강애심이 이병헌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애심은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 인터뷰에서 이병헌과의 재회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강애심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이병헌과 모자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프론트맨과 게임 참가자로 다시 만나 눈길을 끈다.
이날 강애심은 “영화에서 이병헌 씨에게 저에게 죽을 떠주는 장면이 있다. 제가 죽을 질질 흘렸는데 그때 ‘저 너무 행복한데 너무 창피하다’고 말했다”면서 이병헌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강애심은 이병헌과의 재회에 대해 “다시 만나도 스타 앞에 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스타라고 해서 막 으스대는 것 없이 이병헌 씨가 주는 에너지가 저는 재밌다”고 극찬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강애심은 극 중 아들 용식(양동근)의 빚을 함께 갚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금자를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강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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