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정은…하나은행, 짜릿한 버저비터로 신한은행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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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통산 최다득점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김정은이 '클래스'를 입증했다.
부천 하나은행의 간판 김정은은 2일 경기도 부천 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종료 버저와 동시에 결승 중거리슛을 터뜨리며 58-56 팀 승리를 이끌었다.
빠른 공격 전개 후 공을 잡은 김정은은 코트 정면에서 중거리슛을 던졌고 공은 종료 버저와 동시에 깨끗하게 림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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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통산 최다득점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김정은이 '클래스'를 입증했다.
부천 하나은행의 간판 김정은은 2일 경기도 부천 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종료 버저와 동시에 결승 중거리슛을 터뜨리며 58-56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극적인 승부였다. 하나은행은 2점 차로 앞선 종료 21.3초 전 공격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스틸을 노리는 압박 수비를 펼치다가 반칙 작전을 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두나가 가로채기를 해냈고 반격에 나선 신한은행의 신지현은 종료 7초 전 골밑 득점에 이은 추가 자유투를 얻어내며 역전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신지현의 자유투가 불발되면서 56-56 동점이 된 가운데 하나은행이 마지막 공세를 펼쳤다.
빠른 공격 전개 후 공을 잡은 김정은은 코트 정면에서 중거리슛을 던졌고 공은 종료 버저와 동시에 깨끗하게 림을 통과했다.
하나은행의 진안은 16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이시다 유즈키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기록했다. 승리의 주역 김정은은 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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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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