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도 추모 동참…"삼가 고인의 명복 빕니다"
박정선 기자 2024. 12. 31. 16:01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했다.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에는 하얀 국화꽃 사진과 함께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전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제니와 제니의 소속사 또한 조용히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연예계도 애도에 나섰다.
지상파 3사는 연말 시상식을 취소하거나 녹화 방송으로 변경했고, 가수 조용필은 1월 4일 진행 예정이던 대전 콘서트를 연기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지난 30일 진행하려던 제작보고회를, SBS 새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1월 3일 예정됐던 제작발표회를, 디즈니+ 새 시리즈 '트리거'는 1월 3일 언론시사회를 취소했다.
31일 개봉한 영화 '보고타'는 개봉과 동시에 진행 예정이던 모든 홍보 일정을 취소했다. KBS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가애도기간 동안 주요 예능 프로그램들을 결방하고 교양과 다큐 등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프로그램을 편성한다고”는 방침을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에는 하얀 국화꽃 사진과 함께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전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제니와 제니의 소속사 또한 조용히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연예계도 애도에 나섰다.
지상파 3사는 연말 시상식을 취소하거나 녹화 방송으로 변경했고, 가수 조용필은 1월 4일 진행 예정이던 대전 콘서트를 연기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지난 30일 진행하려던 제작보고회를, SBS 새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1월 3일 예정됐던 제작발표회를, 디즈니+ 새 시리즈 '트리거'는 1월 3일 언론시사회를 취소했다.
31일 개봉한 영화 '보고타'는 개봉과 동시에 진행 예정이던 모든 홍보 일정을 취소했다. KBS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가애도기간 동안 주요 예능 프로그램들을 결방하고 교양과 다큐 등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프로그램을 편성한다고”는 방침을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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