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박나래·임시완 이어 힘 보탰다…제주항공 참사에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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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임시완에 이어 래퍼 딘딘도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에 힘을 보탰다.
딘딘은 이날 자신의 본명으로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유가족 심리 상담 및 구호 물품 등 피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딘딘에 앞서 코미디언 박나래와 배우 임시완도 각각 사랑의열매, 희망브리지 전국해구호협회를 통해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 기부금을 전달하며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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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대한적십자사에 참사 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
"무거운 마음 뿐…조금이라도 도움될 수 있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박나래, 임시완에 이어 래퍼 딘딘도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에 힘을 보탰다.
딘딘은 “매번 한 해를 마무리 할 때 희망과 감사의 인사를 적었었는데 올해는 참으로 무거운 마음 뿐”이라며 “여객기 참사를 수습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애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유가족 심리 상담 및 구호 물품 등 피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딘딘에 앞서 코미디언 박나래와 배우 임시완도 각각 사랑의열매, 희망브리지 전국해구호협회를 통해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 기부금을 전달하며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앞서 소방청 등 구조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7분께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181명의 탑승객(승객 175명, 승무원 6명) 중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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