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vs"동네 동생일 뿐"…UN 최정원 손해배상 소송 1월 재개

이승길 기자 2024. 12. 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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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을 상대로 제기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재개된다.

3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7단독은 오는 2025년 1월 21일 A씨가 최정원을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변론기일을 연다.

해당 소송은 지난 2023년 12월 변론이 잡혔으나 지정 기일변경 처리 후 소식이 없다가 약 1년의 시간이 지난 후인 2025년 1월에 1년여 만에 다시 재개된다.

최정원은 2022년 12월, 불륜 논란에 휘말려 A씨로부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A씨는 자신의 아내와 최정원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며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최정원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어렸을 때부터 가족처럼 지내온 동네 동생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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