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신임 대표에 배우 고인범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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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임기가 만료되는 영화의전당 신임 대표직에 고인범 배우가 임명될 예정이다.
26일 영화의전당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로 고인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임명하는 내용의 임명 동의안이 가결됐다.
고인범 위원장은 조만간 박형준 부산시장의 임명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2일부터 영화의전당 신임 대표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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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내년 초 임기가 만료되는 영화의전당 신임 대표직에 고인범 배우가 임명될 예정이다.
26일 영화의전당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로 고인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임명하는 내용의 임명 동의안이 가결됐다.
고인범 위원장은 조만간 박형준 부산시장의 임명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2일부터 영화의전당 신임 대표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고 위원장은 1959년 부산에서 태어나 동서대 연극학과를 졸업한 뒤 연극, 방송,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배우다. 연극 무대에서 활동한 그는 지난 1989년 MBC 드라마 독도수비대부터 2008년 KBS 대하사극 대왕세종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후 부산연극협회 회장, 부산배우협회 회장을 맡았고 2022년부터 부산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지역 축제를 관장하는 등 문화행정 분야 전문가로 변신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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