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송민호 휴가 규정 맞춰 사용…병가는 치료 연장”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2. 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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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소집 해제 6일을 앞두고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YG 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부인하는 입장을 냈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마포주민편익시설에 출근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고, 현장 확인을 위해 해당 시설을 10여 차례 방문하는 동안 한 번도 그를 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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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소집 해제 6일을 앞두고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YG 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부인하는 입장을 냈다.

YG는 17일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라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린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가수 송민호의 근무지 마포주민편익시설. 사진 ㅣ강영국 기자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마포주민편익시설에 출근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고, 현장 확인을 위해 해당 시설을 10여 차례 방문하는 동안 한 번도 그를 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 송민호 출근을 체크하면, “오늘은 연차”, “오늘은 병가”, “오늘은 입원”이라고 둘러댔다고도 덧붙였다.

책임자 A씨는 디스패치에 “사실 노출을 좀 안시키려고 (옆방에) 숨겨 놓는다. 사람들이 (송민호 보러) 온다. 그리고 그 친구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좀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며 관련 의혹을 반박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오는 23일 소집해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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