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건영, 콘셉트 디자인 `BASO(바소)`로 컨테이너 하우스 시장 공략

노희근 2024. 12. 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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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과 이동식 부스 분야의 선두 주자 신유건영이 독보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컨테이너 하우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유건영은 획일화된 국내 컨테이너 하우스 디자인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성주영 신유건영 대표는 "우리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국내 이동식 건축물 및 컨테이너 하우스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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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실, 매표소, 휴게실 등 다목적 활용성 극대화
독창적인 디자인 앞세운 신제품 라인업 '세움', '비움', '돋움', '다움', '채움' 공개 예정
사진 제공= 신유건영
사진 제공= 신유건영

공중화장실과 이동식 부스 분야의 선두 주자 신유건영이 독보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컨테이너 하우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유건영은 획일화된 국내 컨테이너 하우스 디자인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그동안 '세상에 없는 화장실'을 콘셉트로 프리미엄 화장실 디자인을 선보여 온 신유건영은 올해 컨테이너 하우스 분야에서도 독창적인 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콘셉트 디자인 'BASO(바소)'를 선보이며, '세움', '비움', '돋움', '다움', '채움' 등 다양한 테마의 신제품 라인업을 제안했다.

신제품 'BASO(바소)'는 관리실, 매표소, 안내소, 휴게실, 미니 도서관 등 공공 생활 공간을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시킨 것이 특징이다. 신유건영은 공공기관 및 시공사를 주요 타겟으로 하여 발주처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설계, 생산, 시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단열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자재를 활용하여 사계절 내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BASO' 시리즈는 각각의 테마에 따라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다. 'BASO-세움'은 박공지붕 디자인을 통해 클래식한 미를 더했으며, 'BASO-비움'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심플함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돋움'과 '다움'은 처마와 창호의 조화를 중시했으며, '채움'은 따뜻한 공간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유건영은 과거 '라움', '나래', '가드', '라인' 등 프리미엄 화장실 라인을 출시하며 공중화장실의 예술적 가치를 높였고, 이를 통해 전국 1000여 건 이상의 공공기관 발주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왔다. 특히, 은은한 빛과 고풍스러운 한옥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은 실용성을 넘어 예술적 스토리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컨테이너 하우스 분야에서도 신유건영은 단순히 기능적인 요소를 넘어 공간 자체가 예술적 오브제로 자리 잡도록 하는 디자인 철학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관리실과 쉼터 같은 다목적 공공 생활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행복과 만족을 제공하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다.

성주영 신유건영 대표는 "우리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국내 이동식 건축물 및 컨테이너 하우스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유건영의 신제품 'BASO(바소)' 라인업은 조만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신유건영 공식 웹사이트와 홍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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