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베이비몬스터, 내년 1월 KSPO돔서 월드투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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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는 올해 4월 공식 데뷔 이래 1년도 채 되지 않아 'K팝의 성지'로 불리는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멤버들은 이번 월드투어에서 최근 발표한 정규 1집 '드립'(DRIP) 수록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새해 첫 달을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으로 채울 예정이다.
JYP는 "공연명은 한밤중에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한다"며 "이준호는 차가운 겨울밤을 공연 열기로 뜨겁게 끌어올리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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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세탁소 새 미니음반 '오렌지빛을 쥐고'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베이비몬스터, 첫 KSPO돔 입성 =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내년 1월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스'(HELLO MONSTERS)를 시작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4월 공식 데뷔 이래 1년도 채 되지 않아 'K팝의 성지'로 불리는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멤버들은 이번 월드투어에서 최근 발표한 정규 1집 '드립'(DRIP) 수록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서울에 이어 2월 미국 뉴저지, 3월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도 공연을 연다.
▲ 이준호, 내년 초 국내외서 팬 콘서트 =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내년 1∼3월 우리나라 인천, 일본 도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팬 콘서트 '미드나이트 선'(Midnight Sun)을 연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준호는 먼저 내년 1월 25∼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들을 만난다. 그는 새해 첫 달을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으로 채울 예정이다.
그는 이어 2월 8∼9일 도쿄, 3월 1∼2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도 팬 콘서트를 연다.
JYP는 "공연명은 한밤중에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한다"며 "이준호는 차가운 겨울밤을 공연 열기로 뜨겁게 끌어올리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서 주인공 강상웅 역으로 캐스팅돼 배우로도 활동을 이어간다.
▲ 양지은, 첫 정규음반 '소풍' 발매 = '미스트롯 2' 진 출신 가수 양지은이 20일 첫 정규음반 '소풍'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나비당신'과 '잔치로구나'를 포함해 정통 트로트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13곡이 담겼다.
'나비당신'은 나비처럼 홀연히 떠나간 사람에 대한 슬픔이 묘사된 발라드 트로트다. 또 다른 타이틀곡 '잔치로구나'는 양지은이 처음으로 작곡에 도전한 노래다.
▲ 스웨덴세탁소 새 미니음반 발표 = 여성 인디 듀오 스웨덴세탁소가 20일 새 미니음반 '오렌지빛을 쥐고'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오렌지빛을 쥐고'는 스웨덴세탁소가 일상에서 우리를 웃게 만드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들을 오렌지빛 낙원에 빗대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꾹꾹'을 비롯해 '새벽, 왈츠, 졸린', '해로운 희망을 껴안고 너와 휘청일 수 있다면', '찬란' 등 6곡이 수록됐다.
'꾹꾹'은 어지럽게 흩어진 온갖 고백을 모아 귀엽다는 말 한마디로 표현한다는 아기자기한 가사와 포근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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