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좋아하는데 비건 ‘골초’, 입 근질근질”…연예인 전 여친 저격한 빽가, 왜?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1. 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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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빽가가 연예인 전 여자친구를 저격했다.

빽가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나와 "전 여친이 연예인 인적 있지 않아? TV에 나오면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저는 같이 스케줄 한 적이 몇 번 있다. 결혼도 한 사람이 있다"라며 "(전 여친)방송하는 모습이 너무 가식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빽가는 "스케줄을 하다 전 여자친구를 만나면 너무 불편하다"며 "가식이 정말 끝이 없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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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빽가가 연예인 전 여자친구를 저격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혼성그룹 코요태 빽가가 연예인 전 여자친구를 저격했다.

빽가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나와 “전 여친이 연예인 인적 있지 않아? TV에 나오면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저는 같이 스케줄 한 적이 몇 번 있다. 결혼도 한 사람이 있다”라며 “(전 여친)방송하는 모습이 너무 가식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기를 그렇게 먹는 사람이 채식주의자, 비건이라고 한다. 담배를 얼마나 폈는 줄 아나”라며 “세상에, 입이 근질근질하다 정말”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브라이언은 “난 그 정도는 아니다. 한번은 그 친구가 무대에서 토크를 마치고 내려왔고 난 환희와 같이 무대에 올라가는 길에 마주쳤다”며 “난 오랜만에 봐서 기분 좋게 인사했는데 날 보자마자 ‘띠꺼운’ 표정을 보였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뭐지 1년 만에 봤는데?’ 싶어서 힐이 부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빽가는 “스케줄을 하다 전 여자친구를 만나면 너무 불편하다”며 “가식이 정말 끝이 없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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