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밤' 측, '선업튀' 감독·안효섭의 만남? "확정된 바 없어" [공식입장]

안효섭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드라마 '천국의 밤' 측이 캐스팅 보도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 '천국의 밤' 제작사 심스토리 측은 31일 공식입장을 통해 "윤종호 감독 연출과 캐스팅 라인업에 대해선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천국의 밤'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두 남녀가 서로의 존재를 통해 구원을 받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 고독한 존재들이 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지독하고도 아름다운 서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부족하고 메마른 현실에 지쳐 구원을 찾아 헤매는 남자와, 자신만의 작은 세계에서 벗어나 또 다른 천국을 찾길 바라는 여자의 만남을 그린다.

앞서 '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감독과 '사내맞선' '낭만닥터 김사부' 등으로 화제를 모은 안효섭의 캐스팅 루머가 불거졌으나, 제작사 측은 이와 관련 "현재 작품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실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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