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시구자 박신혜 왼손 투구폼 美쳤다, 랜디신혜 어디 안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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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요정 배우 박신혜의 시구가 화제다.
기아타이거즈 오랜 팬으로 알려진 박신혜는 이날 우아한 이미지를 벗어 단지고 캐주얼한 착장으로 완벽한 시구 폼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기아타이거즈가 우승을 이룬 가운데 박신혜는 "시구 연락 주신 KBO 관계자분들 감사드린다. 잊지 못할 밤이 될 것 같다. 기아타이거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엄마 사람들이 나 승리요정이래! 기아타이거즈 우승"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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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승리요정 배우 박신혜의 시구가 화제다.
박신혜는 10월 28일 광주광역시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5차전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했다.
기아타이거즈 오랜 팬으로 알려진 박신혜는 이날 우아한 이미지를 벗어 단지고 캐주얼한 착장으로 완벽한 시구 폼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신혜는 네이비 컬러 모자와 재킷, 루즈한 블랙 팬츠를 매치해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박신혜는 레드와 블랙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를 착용해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줬다.
박신혜는 모자를 벗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는데, 모자를 썼을 때와는 다른 청순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기아타이거즈가 우승을 이룬 가운데 박신혜는 "시구 연락 주신 KBO 관계자분들 감사드린다. 잊지 못할 밤이 될 것 같다. 기아타이거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엄마 사람들이 나 승리요정이래! 기아타이거즈 우승"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박신혜는 과거 프로야구 시구에서 메이저리거 랜디 존슨을 연상케 하는 왼손 시구로 ‘랜디 신혜’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박신혜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 중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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