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논란' 임창정, 가수로 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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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11월 1일 신곡을 발표하며 복귀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3월 발매된 '그대라는 사치' 이후 약 1년 7개월 만으로, 주가조작 연루 논란을 겪은 후 본업인 가수로 대중에 서는 첫걸음이다.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임창정이 오는 11월 신곡 발표에 이어 연말 정규앨범 발매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마무리된 후 임창정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중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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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임창정이 11월 1일 신곡을 발표하며 복귀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3월 발매된 '그대라는 사치' 이후 약 1년 7개월 만으로, 주가조작 연루 논란을 겪은 후 본업인 가수로 대중에 서는 첫걸음이다.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임창정이 오는 11월 신곡 발표에 이어 연말 정규앨범 발매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정은 지난해 주가조작 세력에 거액을 투자하며 시세조종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거액의 투자가 밝혀지며 비난 여론이 일었고,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에 들어갔다. 하지만 검찰은 임창정이 시세조종을 고의로 가담했다고 볼 근거가 없고, 투자수익금이나 대가를 받은 적도 없다고 판단해 지난 5월 불기소 처분했다.
논란이 마무리된 후 임창정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중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는 "신중하지 못한 판단으로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다"며 "제 이름에 먹칠을 한 미숙함이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업가와 아티스트로서의 경계가 모호한 상태에서 위험한 선택을 한 것을 깊이 반성한다"며 "평생 이번 일을 잊지 않고 본업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발표되는 신곡은 대중에게 다시금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컴백이 논란 속에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금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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