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더 2024] 베이비몬스터 가수

조유빈 기자 2024. 10. 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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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앨범 'BATTER UP'을 들고 나온 베이비몬스터는 '괴물신인'으로 불렸다.

블랙핑크를 이을 YG엔터테인먼트(YG)의 차세대 걸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로 '7명의 완전체' 공식 데뷔를 알렸다.

최근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인 'SEE YOU THERE'를 통해 글로벌 6개 도시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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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차세대 기대주, 정규 들고 돌아오는 육각형 그룹

(시사저널=조유빈 기자)

지난해 11월 앨범 'BATTER UP'을 들고 나온 베이비몬스터는 '괴물신인'으로 불렸다. 블랙핑크를 이을 YG엔터테인먼트(YG)의 차세대 걸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로 '7명의 완전체' 공식 데뷔를 알렸다.

베이비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들을 조명한 건 실력이다. K팝 그룹의 라이브 실력 논란이 이어지고 있을 때, 핸드 마이크까지 소화하는 베이비몬스터의 라이브 실력은 큰 주목을 받았다. 발매 당시에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던 타이틀곡 《SHEESH》의 역주행도 시작됐다.

최근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인 'SEE YOU THERE'를 통해 글로벌 6개 도시 팬들과 만났다. 지난 7월에는 신곡 《FOREVER》를 발매하며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육각형 걸그룹'으로 부상한 베이비몬스터는 11월1일 첫 정규 앨범 '드립(DRIP)'을 들고 돌아온다.

이번 정규 앨범 발매는 YG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초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타이틀곡 《DRIP》 작곡에는 지드래곤이, 《Really like you》 작사에는 송민호가 참여했다. 통상의 정규 앨범과 달리, 세 곡 이상의 뮤직비디오 공개도 예고됐다.

정규 1집 발매를 앞두고, 최근 베이비몬스터는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했다. 10월5일 《SHEESH》 뮤직비디오는 공개 186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3억 회를 넘어섰다. K팝 걸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최단 기록이다.

'2024 차세대 리더' 100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보다

시사저널-한국갤럽 전문가·일반 국민 1000명 설문조사, 해당 분야 전문가 추천

새 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 '대한민국 권력 지도' 움직일 우리의 자화상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구약성경 전도서 1장)." 성경의 오래된 말처럼 흘러가는 시간은 누구도 되돌릴 수 없다. 물론 권력은 스스로 물러나는 법이 없다.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듯, 새로운 리더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와 과제를 담아내며 스스로 새로운 권력의 상징으로 떠오른다.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는 일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2024 차세대 리더 100' 선정 과정은 지난해와 대동소이하다. 정치, 경제(기업·IT·스타트업), 사회(법조·환경·NGO·종교·의학·과학·크리에이터), 문화(예술·영화·방송연예·스포츠·레저) 등 각 분야에서 내일의 대한민국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 100명을 추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문가 500명, 일반 국민 50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기초자료로 시사저널 기자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후보군을 압축했다. 최종적으로 시사저널 편집국에서 올 한 해 미디어에 나온 여러 자료를 검토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분야별 인물 순서는 무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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