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덕분에 살맛난다는 ‘이 기업’

일동후디스, 장민호 모델 재계약
하이뮨 출시 때 첫 인연 맺어

일동후디스 ‘하이뮨’ 전속 모델 장민호. <일동후디스>

식품 제조기업 일동후디스의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이 가수 장민호와 모델 계약을 연장하며 5년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장민호는 일동후디스와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단백질 업계에서 최장수 모델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는 2020년 하이뮨을 출시할 때 하이뮨 전속 모델로 장민호를 발탁했다. 장민호가 작곡·작사는 물론 가창력까지 겸비한 데다 건강한 이미지까지 갖춰 하이뮨의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장민호의 건강한 매력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면서 하이뮨의 인지도도 높아졌다. 특히 하이뮨 노래 ‘하이뮨송’은 장민호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를 만큼 인기를 끌었다.

장민호는 2021년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를 발표할 때 당시 뮤직비디오에 하이뮨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등 하이뮨에 특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일동후디스는 산양유를 함유한 단백질 하이뮨의 제품력과 장민호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빠르게 성장했다. 출시 이듬해 국내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지금까지 국내 대표 단백질 식품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델 장민호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