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몽골 간 쓰레기 아저씨 "황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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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이 몽골로 환경 여행을 떠난다.
김석훈은 15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지구를 닦는 남자들'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환경 이슈가 큰 화두"라며 "예능에 환경을 잘 섞어 버무리면 괜찮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았다. 주변에서 벌어지는 환경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먼 나라보다 내 집, 우리 동네, 우리나라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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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석훈이 몽골로 환경 여행을 떠난다.
김석훈은 15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지구를 닦는 남자들'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환경 이슈가 큰 화두"라며 "예능에 환경을 잘 섞어 버무리면 괜찮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았다. 주변에서 벌어지는 환경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먼 나라보다 내 집, 우리 동네, 우리나라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김경희 PD가 몽골을 제안했을 때 우리나라와 관련있고, 20여년 전 황사가 처음 시작된 곳이다. 지금은 미세먼지가 일반적이지만, 20여 년 전에는 굉장히 충격이었다. 몽골은 환경 변화로 인해 이런 문제점이 생겼는데,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는구나' 싶었다. 그 때부터 몽골에 관심을 가졌다. 2월부터 꽤 오랜 기간 이야기를 나눴고, 오늘까지 오게 됐다."
김석훈은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서 일상 속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다. '소비를 덜 하는 것이 곧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라 외치고 있다. 직접 지구를 닦는 남자들을 기획했다. 배우 권율과 신재하, 개그맨 임우일, 여행 크리에이터 노마드션도 함께 한다.
김 PD는 "다섯 분이 '얼마나 재미있을까?' 궁금증이 있을 것 같다. 교집합을 찾는다면 매우 재미있는 분들"이라며 "김석훈씨는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서 꾸미지 않은 웃음을 줬는데, 이번 여행지에서 더 극대화된 재미·정보량을 보여줬다. 임우일씨는 '대한몽골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워낙 재미있다. 최소한의 소비로 여행하는 콘셉트로 몽골 오지까지 다녀왔는데, 불편함이 제일 없더라. 현지 적응력이 뛰어났다"고 귀띔했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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