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 '엄친아' OST 직접 부른다

정해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정해인이 '엄마친구아들' OST 가창자로 나선다.

30일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측에 따르면 일곱 번째 OST 정해인의 '꺼내지 못한 말'이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꺼내지 못한 말'은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변치 않는 마음을 고백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엄마친구아들'에서 주인공 최승효 역을 연기했던 정해인이 직접 부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정해인은 부드럽고 달달한 음색을 담아 드라마의 핑크빛 무드를 한층 극대화했다.

한편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10월 6일 방송되는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CJ ENM]

엄마친구아들 | 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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