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스마트 경로당 찾아 어르신들과 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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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원주에 위치한 강원지역 스마트 경로당 1호점을 찾아 여가 복지프로그램에 함께 참여,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경로당에서 원주시 40개 경로당을 스마트 기기로 연결해 동시에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장비가 갖춰져 있다.
도는 태백 105곳과 홍천 56곳에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이며 내년에는 국비 70억 원을 확보해 춘천, 원주, 강릉, 삼척, 홍천 등 5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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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원주에 위치한 강원지역 스마트 경로당 1호점을 찾아 여가 복지프로그램에 함께 참여,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경로당에서 원주시 40개 경로당을 스마트 기기로 연결해 동시에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이어 “스마트 경로당에서 새로운 일상을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도에서는 스마트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수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경로당 원격TV를 통해 매주 4회 건강 체조, 치매예방교육, 노래교실, 웃음 치료 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혈압, 맥박, 체온 등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개인별로 적절한 운동량 등을 제시하는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사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어르신들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도는 태백 105곳과 홍천 56곳에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이며 내년에는 국비 70억 원을 확보해 춘천, 원주, 강릉, 삼척, 홍천 등 5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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