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했던 김선아→현빈·정려원, 그 시절 ‘김삼순’ 추억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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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내 이름은 김삼순' 추억을 대방출했다.
김선아는 9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 시절 미니홈피에 올렸던 2005년도 생생한 촬영 현장 사진들, 셀카, 설정 사진들. 2024 '내 이름은 김삼순' 기념"이라고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내 이름은 김삼순' 촬영 현장 속 김선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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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선아가 ‘내 이름은 김삼순’ 추억을 대방출했다.
김선아는 9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 시절 미니홈피에 올렸던 2005년도 생생한 촬영 현장 사진들, 셀카, 설정 사진들. 2024 ‘내 이름은 김삼순’ 기념”이라고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내 이름은 김삼순’ 촬영 현장 속 김선아의 모습이 담겼다. 김선아는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화려한 원피스를 입은 모습부터 현빈과 나란히 앉아 소시지를 먹거나 꽃받침 포즈를 취했다. 앳된 두 사람의 얼굴이 돋보인 가운데 정려원, 다니엘 헤니의 20여년 전 모습도 공개됐다.
김선아는 “설정샷 진짜 많이 했었지. (삼식이, 삼자, 미주.. 헨리.. 그리고 오동통삼순이.. 추억돋네) 풋풋 돋아”라며 “여러분은 사진마다 어떤 신들인지 기억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명작으로 회자되는 2000년대 대표 드라마를 리마스터링하는 웨이브의 ‘뉴클래식’ 프로젝트를 통해 2005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19년 만에 재탄생 됐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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