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빌리네 빌리지’ 日서 인기몰이
‘글로벌 대세’ 빌리(Billlie)가 일본 열도 내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빌리네 빌리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6일) 오후 9시부터 일본 최대 OTT 플랫폼 ‘ABEMA(아베마)’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빌리네 빌리지’는 빌리가 농촌에서 시간을 보내며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담은 촌캉스 힐링 예능이다. 이들은 농촌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솔직 발랄한 매력을 전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쾌한 케미와 뛰어난 예능감으로 사랑받고 있는 빌리는 오늘(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ABEMA’를 통해 ‘빌리네 빌리지’를 공개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까지 단숨에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는 지난해 5월 첫 싱글 앨범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발매하며 일본에 정식 데뷔했다. 일본 데뷔와 함께 현지 유력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은 빌리는 지난 2월 발매된 일본 첫 미니앨범 ‘Knock-on Effect’로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상위권에 진입하며 현지 내 높은 관심도를 확인케 했다.
또한 빌리는 지난 6월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대형 페스티벌 ‘Yogibo BOOM TOKYO 2024’에 초청돼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는가 하면, 멤버 츠키가 일본 유명 메이크업 브랜드 KATE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빌리네 빌리지’ 역시 ABEMA 송출이 확정되며 ‘글로벌 대세’ 면모를 이어간다.
한편, 최근 첫 월드투어 유럽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빌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의 미주 공연을 개최하며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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