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루미노마크 심포지엄’ 성료… “임상경험 공유”

전종보 기자 2024. 7. 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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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루미노마크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림제약 마케팅부 장윤지 PM은 "루미노마크 주는 현 유방암 수술 트렌드인 최소침습수술과 환자의 삶의 질 제고에 있어 기존 표지법 대비 유의한 개선을 확인한 제품"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루미노마크 주를 비롯해 암 수술 치료 영역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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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은 지난 27~28일 양일간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루미노마크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 한림제약 제공
한림제약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루미노마크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영상의학과·유방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루미노마크 주의 임상 경험·확장성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제약은 심포지엄을 통해 약 90여명의 의료진에게 신개념 유방 병변 표지자 루미노마크 주에 대한 임상 현황을 공유했으며, 루미노마크 주를 유방 병변에 직접 주사해 볼 수 있는 시연 세션과 글로벌 임상 참여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루미노마크 주는 인도시아닌그린에 거대응집알부민을 결합한 수술용 표지자다. 기존 수술용 표지자들의 미충족수요 피부 색소 침착, 수술 부위 오염 등의 부작용을 개선했으며, 암 병변에 효과적으로 흡착돼 병변의 위치를 정확하게 표지할 수 있다. 색소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제거하고자 하는 병변의 범위를 명확히 확인함으로써 수술 편의성과 유용성도 향상시켰다.

한림제약 마케팅부 장윤지 PM은 “루미노마크 주는 현 유방암 수술 트렌드인 최소침습수술과 환자의 삶의 질 제고에 있어 기존 표지법 대비 유의한 개선을 확인한 제품”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루미노마크 주를 비롯해 암 수술 치료 영역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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