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원, ‘화인가 스캔들’ 장수련 역 낙점
배우 지수원이 ‘용감무쌍 용수정’에 이어 ‘화인가 스캔들’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24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지수원이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되는 ‘화인가 스캔들’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 분)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 분)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지수원은 화인가 새로운 얼굴이 되고 싶은 장태라(기은세 분)의 엄마 역할인 ‘장수련’ 역으로 분해, 그간 엄마 역할과는 또 다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 ‘일당백집사’,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 ‘태풍의 신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 수업’, 티빙(TVING)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쳐왔던 지수원은 현재 (월~금) 오후 7시 5분에 MBC에서 방송되는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임주은의 엄마인 ‘금한양’역을 맡아 차갑고 독한 연기는 물론 푼수 같은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역할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에 ‘쓰디쓰고 쓰디쓴 에스프레소’로 출연, 그녀만의 청아하고 깨끗한 보이스로 모든 소절에 진심을 담아 부르며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지수원 외에도 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서이숙, 기은세 등이 출연하는 ‘화인가 스캔들’은 오는 7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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