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연작 '하이라키' 마친 노정의 "쓴소리마저 기대"

노정의, 에스콰이어 제공

노정의, 에스콰이어 제공

노정의, 에스콰이어 제공

배우 노정의가 매혹적인 자태로 화보를 수놓았다.

잡지 '에스콰이어' 측이 24일 노정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Eyes Wide Open'이라는 제하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황야'에 이어 '하이라키'까지 전성기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노정의를 새로운 시선으로 돌아본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정의는 아방가르드한 의상을 소화한 채 웃음기 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각 의상의 포인트를 빠르게 캐치하고 표현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매혹적인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노정의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에 대해 "(공개를 기다리는) 시간이 어떻게 이렇게 안 가나 싶다. 시청자 반응이 궁금하다. 대본을 볼 때부터 너무 재밌어서 한 번에 끝까지 다 읽어버린 작품이다. 첫 주연작이기에 혹여 쓴소리가 있더라도 그마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더 열심히 한다고 생각한다. 회사에다가도 미팅이나 오디션 자리가 있으면 무엇이 됐든 날 마구마구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라며 작품 욕심을 드러냈다. 학창 시절의 기억, 실제 성격, 한 팬이 남겨준 인상 깊었던 응원, 지난 작품들에 대한 생각 등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노정의 주연의 '하이라키'는 7부작 하이틴 스캔들 장르로, 지난 7일 공개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정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4년 7월호와 홈페이지에서, 영상 콘텐츠 폴라로그는 에스콰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