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진 정규앨범 ‘RIPEST’…“음악으로 치유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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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조이진(JOYjin)이 정규 앨범 '라이피스트(RIPEST)'를 선보인다.
앨범 전반적으로 우울하고 몽환적인 북유럽 음악 스타일에 독창적인 감성이 더해졌다.
조이진 측은 "'RIPEST'는 아티스트 조이진의 긴 음악적 여정의 한 단락을 마무리 짓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작품"이라며 "조이진의 음악은 힘든 시기를 걷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진정한 치유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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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조이진(JOYjin)이 정규 앨범 ‘라이피스트(RIPEST)’를 선보인다.
‘RIPEST’는 24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자전적 이야기를 현악기 중심의 인스트루멘탈 음악으로 표현한 12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RIPEST’ 시리즈는 앞서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돼 독창성과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앨범 전반적으로 우울하고 몽환적인 북유럽 음악 스타일에 독창적인 감성이 더해졌다. 조이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인간의 고통과 어두운 감정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며 청중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조이진 측은 “‘RIPEST’는 아티스트 조이진의 긴 음악적 여정의 한 단락을 마무리 짓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작품”이라며 “조이진의 음악은 힘든 시기를 걷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진정한 치유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이진의 음악은 스트링과 피아노, 신디사이저를 활용해 21세기 새로운 클래식인 ‘네오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다. 사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앰비언트 음악’과 단순한 음형의 반복으로 감동을 주는 ‘미니멀리즘 음악’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조이진은 이번 앨범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는데 사운드와 비주얼의 결합으로 감성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특히 ‘Inspiration’은 최근 국내외 5개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조이진은 이화여대 작곡과 학사·석사를 거쳐 상명대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수 박효신 성시경 아이유 에일리 이승환 백지영 등의 K팝 가요 앨범에 참여했으며 영화·방송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해 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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