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이진 교수, '예방접종사업 기여' 질병청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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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이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등을 수행하는 데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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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표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등을 수행하는 데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진 교수는 소아청소년 감염분과 전문의로 ▲결핵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인플루엔자 ▲폴리오·로타바이러스 등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분야 자문위원 활동과 함께 백신 수급관리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단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이진 교수는 "지금까지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백신 임상시험과 연구 그리고 여러 활동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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