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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4/이하 칸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이 5월 14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렸다.
한편 제77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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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프랑스)=뉴스엔 정유진 기자]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4/이하 칸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이 5월 14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렸다.
이날 공리가 레드카펫을 밟았다.
올해 칸영화제에는 총 3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됐다.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 칸 클래식 섹션에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동호(감독 김량)’, 그리고 전 세계 영화 학교의 단편 경쟁부문인 라 시네프 섹션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임유리 감독의 ‘메아리’가 초청받았다.
한편 제77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프랑스 캉탱 뒤피외 감독의 신작 ‘더 세컨드 액트’로 배우 레아 세이두, 뱅상 랭동, 루이 가렐, 라파엘 퀴나르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이다.
뉴스엔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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