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래서 기부 요정...양평군에 1,000만원 쾌척

이명주 2024. 5.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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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나눔을 실천했다.

양평군 취약계층에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양평군청은 7일 "아이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해피나눔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2020년부터 양평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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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아이유가 나눔을 실천했다. 양평군 취약계층에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양평군청은 7일 "아이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해피나눔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에 쓰인다. 양평군에 거주하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이 대상이다. 이들의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아이유는 지난 2020년부터 양평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햇수로 5년째다. 위기가구 생계비, 저소득층 난방비 등 명목으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아이유에 감사드린다. 선량한 마음으로 기탁된 성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올해 1월엔 한국아동복지협회 등 4개 단체에 2억 원의 성금을 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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