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방! 해인이가 보면 어쩔려고" 김수현, 장모 열연 나영희 '댓글 고정' 폭소

김수형 2024. 5. 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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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의 상의 노출(?)에 극중 장모님으로 열연한 배우 나영희의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민소매를 입고 있는데 한 쪽 겉옷은 내린 거나, 양쪽 겉옷을 내리며 어깨와 팔을 노출하고 있다.

이에 tvN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김지원)의 엄마이자 백현우(김수현)의 장모 역을 맡은 배우 나영희는 "백서방! 이러고 다니다 우리 해인이가 보면 어쩔라고"라는 잔소리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에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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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김수현의 상의 노출(?)에 극중 장모님으로 열연한 배우 나영희의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최근 김수현이 개인 SNS에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김수현이 독일 촬영에서 찍은 사진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민소매를 입고 있는데 한 쪽 겉옷은 내린 거나, 양쪽 겉옷을 내리며 어깨와 팔을 노출하고 있다.

이에 tvN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김지원)의 엄마이자 백현우(김수현)의 장모 역을 맡은 배우 나영희는 "백서방! 이러고 다니다 우리 해인이가 보면 어쩔라고"라는 잔소리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에도 포착됐다. 이를 확인한 김수현은 해당 댓글을 상단에 고정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

앞서 지난달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경신하며 새 역사를 쓰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수현은 신드롬 급 인기를 끌었다. 백현우는 시골 태생의 따뜻한 감성 소유자로 명석한 두뇌와 남다른 운동 신경, 조각같은 비주얼까지 그야말로 모든 걸 다 가진 완벽남.  캐스팅 단계부터 남다른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한 김수현은 캐릭터의 특징과 감성을 농밀한 연기력으로 기대에 부응하며 K드라마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명품 배우임을 증명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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