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눈물의 여왕’ OST ‘청혼’ 직접 불렀다…오늘(29일) 발매

배우 김수현

배우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눈물의 여왕’ OST 대미를 장식했다.

김수현은 오늘(29일) 정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의 OST Part.12 ‘청혼’을 발매했다.

‘청혼’은 옛 추억을 불러내는 고즈넉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애틋하고 깊이 있는 김수현의 목소리가 깊은 사랑의 여운을 선사한다. 현우(김수현 분)가 지나온 삶 속 소중한 기억을 더듬으며 해인(김지원 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가사에 담았다. 이 곡은 ‘눈물의 여왕’ 최종화에 삽입됐다.

‘눈물의 여왕’ OST 마지막 트랙인 ‘청혼’은 남혜승 음악감독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히트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한 김경희가 협업한 곡이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