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싸움에 새우 등 키운다” 뉴진스, “그러거나 말거나 ‘버블 검’ 한번 봐!”
NewJeans, 불확실성 속에서도 빛나는 컴백 성공
K-팝 그룹 뉴진스(NewJeans·혜인,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가 내부 불화 소문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최신 작품 ‘버블검(Bubble Gum)’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간의 내홍에도 불구하고, 뉴진스의 컴백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OGG 비주얼 소속 이영음 감독이 맡아, 과거 ‘뉴 진스’의 파워퍼프걸 등장 뮤직비디오에 이어 다시 한 번 팝아트적 요소를 선보였다.
뉴진스는 멤버별 변신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각 멤버는 단발, 강렬한 컬러, 강한 컬의 펌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함께 모자, 헤어밴드, 선글라스 등의 액세서리로 각기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근 뉴진스의 멤버 다니엘은 럭셔리 패션 브랜드 CELINE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다니엘은 지난 26일, CELINE 매장 방문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스웨이드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사진들에서 그는 요정 같은 미모를 뽐내며 럭셔리 브랜드의 매혹적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는 그가 지난 3월 프랑스의 유명 브랜드로부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후 계속된 활동의 일환으로, 그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공항에서의 그의 모습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검은색과 노란색이 포인트인 바시티 재킷과 네이비색 쇼트 스커트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전달했다. 공항 포토라인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와 같은 뉴진스 멤버들의 활발한 활동은 그들이 음악 산업뿐 아니라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영향력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팬들은 이들의 음악적 행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각종 공식 행사, 새 앨범 발매,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에 참여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멤버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주어진 활동을 통해 그들의 사랑과 지지에 보답하고자 하는 뉴진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는 그룹이 내부적인 도전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자리를 지키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뉴진스는 오는 6월 일본 도쿄돔에서 새 더블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며, 도쿄 대형 쇼핑몰 시부야109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일본에서의 인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시부야109의 4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캠페인에 참여하며, 6월 1일부터는 건물 외벽에 걸린 뉴진스 대형 사진을 통해 또 다른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진스는 지난 2022년 7월 데뷔 이후 신선한 음악과 창의적인 콘셉트로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데뷔곡 ‘Hype Boy’, ‘Attention’을 시작으로 ‘Ditto’, ‘OMG’, ‘Super Shy’, ‘ETA’ 등, 발표하는 대부분의 곡들이 메가 히트곡 반열에 올랐다.
특히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서는 데뷔 후 최단 기간 내에 ‘빌보드 200’ 1위에 오르고, ‘핫 100’ 차트에 5곡을 진입시키는 등 눈부신 기록을 세웠다.
이들의 지속적인 성공은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으며, 그룹의 대중문화 내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컴백 역시 뉴진스의 세계관과 음악적 색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는 어도어와의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는 그들의 창의력과 팬들과의 소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듯하다.
그룹 멤버들의 독특한 아우라와 개성이 각자의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에서도 드러난다. 특히 다니엘과 민지의 활동은 그들의 스타일과 개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뉴진스는 앞으로도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며, 그들의 음악과 스타일은 계속해서 대중의 기대를 초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이들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며 더욱 강력한 음악적 영향력을 기대하고 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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