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금)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 29일 '차담 형식' 개최…"의제 제한 없이 만난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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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영수회담을 한다.
26일 오후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영수회담을 위한 3차 실무 회동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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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 29일 '차담 형식' 개최…"의제 제한 없이 만난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영수회담을 한다. 양측은 테이블에 오를 의제는 사전에 확정하지 않았으며, 만난 자리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기로 했다.
26일 오후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영수회담을 위한 3차 실무 회동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홍철호 정무수석은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3번째 실무접촉 자리에서 양측은 이재명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에 상관없이 신속히 만나겠단 이재명 대표의 뜻에 따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배석인원은 각 3인으로 하되 구체적 배석 인사는 양측에서 각각 결정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뉴스쇼' 민희진 "하이브, 아무리 미워도 이렇게 해야 하나…뉴진스가 날 살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26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기자회견에 이어, 자신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방송에서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첫날은 멍했다. 기자회견이 저한테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 기회를 절 꾸미는데 쓰기보다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목적으로 사람을 재단하는 이상한 권력의 힘을 제가 겪으니까 너무 무서웠다. 속된 말로 '한 사람을 담그려면 이렇게 담그는 구나' 싶어서 깜짝 놀랐다. 아무리 싫고, 밉고 해도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월 100만원’ 국민연금 수급자 증가세…최고 수급액 266만원
월 100만원 이상 받는 국민연금 수급자가 7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 제도가 자리를 잡으면서 고액의 연금을 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것이다.
26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월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는 68만7183명으로 조사됐다. 남자는 65만5826명, 여자는 3만1357명이었다. 월 100만원 이상 연금을 수령하는 사람이 70만명에 육박한 것이다.
급여 종류별로 보면 노령연금을 타는 사람이 68만64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노령연금은 보험료를 납부해 최소가입기간인 10년을 채운 경우을 말한다. 나머지는 유족연금 4560명, 장애연금 1977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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