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첨단 3지구에 2027년 가칭 산동중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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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이 함께 개발하는 연구개발 특구 첨단 3지구 중학교 설립이 속도를 내게 됐다.
26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첨단 3지구 전남 장성 구역에 가칭 산동중학교을 설립하는 계획안이 통과됐다.
산동중 설립 계획은 첨단 3지구 7천574가구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한 것으로 1차 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가 보완을 거쳐 이번에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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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광주·전남이 함께 개발하는 연구개발 특구 첨단 3지구 중학교 설립이 속도를 내게 됐다.
26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첨단 3지구 전남 장성 구역에 가칭 산동중학교을 설립하는 계획안이 통과됐다.
산동중 설립 계획은 첨단 3지구 7천574가구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한 것으로 1차 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가 보완을 거쳐 이번에 승인됐다.
중학교 신설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과학·기술 산업 복합단지인 첨단 3지구의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동중은 부지 약 1만6000㎡에 총사업비 339억 원을 들여 19학급 규모로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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