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5월 8일 컴백 확정…편안한 무드 포스터 공개

김재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김재환이 4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2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재환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이 어도어'(I Adore)의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에는 앨범 발매일인 5월 8일과 함께 앨범명인 '아이 어도어'가 흐릿하게 사라져가는 효과와 함께 적혀있어 미니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보드게임을 소재로 한 따뜻하고 편안한 무드의 이미지가 새 앨범의 분위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아이 어도어'는 김재환이 지금까지 자신의 길에 동행해 준 윈드(공식 팬덤명, WIN:D)에게 전하고 싶은 가슴속 깊이 간직해온 이야기를 담았다.

김재환은 지난 2017년 8월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 후 2019년 솔로로 전향하며 총 6장의 미니앨범과 다수의 싱글 등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김재환은 춤, 노래는 물론 작사, 작곡에서도 재능을 발휘하며 '성장형 올라운더'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김재환은 신보 발매에 앞서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팬콘서트 '윈드 테일'(WIND TALE)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김재환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깊어진 감성으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