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전석 매진 단독 콘서트 성공적 포문 “특별한 봄의 선율”

[뉴스엔 황혜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이 단독 콘서트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Closed ♭eta: v6.0'(클로즈드 베타: 버전6.0)을 개최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해 11월 동일한 공연장에서 진행한 월드 투어 'Break the Brake'(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서울 공연 이후 약 5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재회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티켓 예매 시작 후 전석 매진되며 한층 강력해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티켓 파워를 방증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번 공연에서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 공들여 준비한 신곡 무대에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열띤 함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공식 계정을 통해 "혼자 아닌 우리가 피워내는 특별한 봄의 선율. Xperiment Project의 첫 시작.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불꽃처럼 시들지 않고 계속될 Xdinary Season의 시작. 오늘도 불꽃처럼 즐겨주신 빌런즈(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팬덤명)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공연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4월 30일 오후 6시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으로 컴백한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멤버들은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을 필두로 전곡 작업에 참여하며 업그레이드된 음악 역량과 개성을 녹였다.

여기에 이우민 "collapsedone", 심은지, 홍지상, 베르사최(VERSACHOI) 등 히트곡 메이커들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4년 새 프로젝트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활동 반경을 확장한다. 4월, 6월, 7월, 8월,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Closed ♭eta' 시리즈를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이번 단독 콘서트 'Closed ♭eta: v6.0'은 'Closed ♭eta' 시리즈의 출발점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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