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동기’ 강승윤, 故 박보람 추모… “못 해준 게 많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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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박보람을 추모했다.
17일 강승윤은 자신의 SNS에 "못 해줘서 미안한 게 너무 많다. 그래도 항상 예쁘게 웃어주던 우리 보람이"라며 "나중에 다시 만나면 더 잘할게. 그동안 부디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라고 남겼다.
강승윤은 박보람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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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박보람을 추모했다.
17일 강승윤은 자신의 SNS에 “못 해줘서 미안한 게 너무 많다. 그래도 항상 예쁘게 웃어주던 우리 보람이”라며 “나중에 다시 만나면 더 잘할게. 그동안 부디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라고 남겼다.
강승윤은 박보람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나란히 어깨를 맞대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11일 밤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 고인의 발인식은 17일 오전 엄수됐으며, 강승윤을 포함한 동료들이 눈물과 함께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1994년생인 박보람은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 예능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성량을 뽐내며 톱11에 들기도 했다. 최근에도 허각과의 듀엣곡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30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부모님 곁으로 떠나게 됐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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