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하림 푸디버디·세븐일레븐·국순당 외

임현지 기자 2024. 4. 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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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부드러운 순살 팝콘치킨', '흔들흔들 팝콘치킨 양념치킨맛·바베큐맛' 등 3종의 팝콘치킨을 출시한다.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팝콘치킨'을 출시한다.

'부드러운 순살 팝콘치킨', '흔들흔들 팝콘치킨 양념치킨맛·바베큐맛' 등 총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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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부드러운 순살 팝콘치킨', '흔들흔들 팝콘치킨 양념치킨맛·바베큐맛' 등 3종의 팝콘치킨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재료인 닭가슴살을 활용한 푸드 간편식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국순당은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를 올해부터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다.

ⓒ하림 푸디버디

하림 푸디버디, '팝콘치킨' 신제품 3종 출시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팝콘치킨'을 출시한다. '부드러운 순살 팝콘치킨', '흔들흔들 팝콘치킨 양념치킨맛·바베큐맛' 등 총 3종이다.

흔들흔들 팝콘치킨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12시간 냉장 숙성한 후 순식물성 기름에 튀긴 제품이다. 어린이들이 한 입에 먹기 편한 팝콘 크기로 만들어져 간식은 물론 식사 반찬으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흔들흔들 팝콘치킨'은 팝콘치킨에 시즈닝 가루를 넣고 아이들이 직접 흔들어 먹는 재미도 더했다.

신제품 '양념치킨맛'은 파프리카 가루로 붉은 색을 냈으며 달달한 시즈닝을 더했다. '바베큐맛'은 간장과 마늘로 맛을 낸 시즈닝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순살 팝콘치킨'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마늘, 생강 등 향신 야채로 염지했다. 제품들은 기존 중량보다 약 2배 늘린 400g으로 출시됐다. 지퍼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를 적용해 보관의 편의성도 더했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다이어트 식단 상품 앞당겨 출시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까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재료인 닭가슴살을 활용한 푸드 간편식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먼저 '포테이토에그통밀샌드'는 통밀식빵에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 '그릭슈바인'의 닭가슴살 조각과 통계란 조각, 감자계란샐러드를 구성했다. '그릴드치킨어니언버거'는 그릭슈바인표 닭가슴살패티에 허브치킨조각과 파마산 치즈가 들어간 특제 마요소스를 넣었다.

지난 1월 출시한 인기 프로틴 상품 '세븐셀렉트 촉촉 닭안심바 바질'의 2탄 버전으로 담백한 맛의 '세븐셀렉트 촉촉닭안심바 오리지널'도 오는 26일 출시한다. 국내 최초로 닭에서 5% 미만으로 얻는 안심 부위를 활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관련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세븐셀렉트 촉촉닭안심바' 1개 구매 시 1개를 더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4월 한 달간 오전 7시~11시 '세븐카페 핫(HOT) 레귤러'와 '담백한닭가슴살김밥'을 함께 구매 시 500원 할인을 해주는 '아침엔세븐일레븐' 행사도 선보인다.

ⓒ국순당

국순당, '2024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 출시

국순당은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를 올해부터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다. 이 제품은 여주산 고구마와 쌀의 감칠맛을 담았으며, 부드러운 목넘김을 위해 기존 숙성 원액을 100일 이상 안정화 한 증류소주다. 18도, 27도, 36도로 세분화 돼있다.

이 제품은 삼성물산 골프사업팀에서 골프장에 어울리는 새로운 증류소주를 선보이고자 국순당과 협력해 지난해 8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바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운영 중인 5개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계획보다 빠른 조기 완판 실적을 보였으며,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2024년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는 국순당과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농업법인 '국순당 여주명주'에서 생산하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한다. 국순당 여주명주는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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