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업, 데뷔곡 '락던'으로 하이틴 악동 면모…높은 완성도

고승아 기자 2024. 4. 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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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비비업(VVUP)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비비업(현희 킴 팬 수연)은 지난 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락던'(Locked On)으로 가요계에 데뷔,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연 중이다.

초호화 제작진의 지원사격 속에 비비업은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식 데뷔 전 'KCON 홍콩 2024' 프리쇼 무대에 오르는 등 남다른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비비업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데뷔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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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업(이고이엔티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걸그룹 비비업(VVUP)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비비업(현희 킴 팬 수연)은 지난 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락던'(Locked On)으로 가요계에 데뷔,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연 중이다.

'락던'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멜로디 라인이 높은 중독성을 자랑하는 곡이다. 방탄소년단 '쩔어', 트와이스 '원 스파크'(ONE SPARK), 갓세븐 '하드캐리' 등 국내 대표 K팝 그룹의 히트곡을 제작한 프로듀서 이어어택이 곡 작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곡만큼 퍼포먼스에 대한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비비업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락던' 댄스 연습 영상을 업로드, 무빙 카메라 버전으로 제작돼 멤버들의 안무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이들은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선보이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댄스 크루 라치카가 안무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자물쇠를 잠그거나 배를 쓰다듬는 등 노랫말을 그대로 살린 직관적인 동작이 포인트다.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락던'은 아이튠즈 UK K팝 차트에서 19위를 차지했다. 초호화 제작진의 지원사격 속에 비비업은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식 데뷔 전 'KCON 홍콩 2024' 프리쇼 무대에 오르는 등 남다른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비비업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데뷔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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