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동생 채서진 결혼식서 축사 "둘이 가장 먼저 할 일은 내 신랑감 찾는 것"

신영선 기자 2024. 4. 7.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옥빈이 동생 채서진(본명 김고운)의 결혼식에서 재치 넘친 축사를 했다.

김옥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채서진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동생 채서진과 신랑에게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은 김옥빈은 축사를 마무리 하면서 "두 사람이 결혼하고 나서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둘이 힘을 합쳐 나의 신랑감을 찾는 거야"라고 해 하객들의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친언니인 김옥빈이 축사를 맡았고, 축가는 가수 황치열이 불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옥빈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김옥빈이 동생 채서진(본명 김고운)의 결혼식에서 재치 넘친 축사를 했다. 

김옥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채서진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저는 오늘 결혼하는 신부 김고운 양의 첫째 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언니가 저를 키웠으니 혼주석에 꼭 앉아 달라는 동생의 부탁으로 제가 혼주석에 앉게 됐다"며 "동생과 저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되기 위해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살며 서로 의지하며 22년을 함께 살았다. 그만큼 고운이는 제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였다"고 말했다. 

동생 채서진과 신랑에게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은 김옥빈은 축사를 마무리 하면서 "두 사람이 결혼하고 나서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둘이 힘을 합쳐 나의 신랑감을 찾는 거야"라고 해 하객들의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이날 채서진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친언니인 김옥빈이 축사를 맡았고, 축가는 가수 황치열이 불렀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