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문 ‘수사반장 1958’ 출연… 이제훈과 호흡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4. 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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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덕문이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에 출연한다.

지난해 영화 '노량',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운수 오진 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SBS 드라마 '법쩐' 등 연이어 작품 활동에 나서며 열일을 해 온 최덕문은 2024년을 '수사반장 1958'로 활기차게 열며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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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문. 사진 I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덕문이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에 출연한다.

‘수사반장 1958’은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덕문은 극의 중심이자 박영한 형사가 속한 종남경찰서 수사 1반을 이끄는 유대천 반장으로 등장한다.

최덕문이 ‘수사반장 1958’에서 맡은 유대천은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베테랑 경찰로, 정치깡패의 하수인으로 변질되어 버린 종남경찰서에서 유일하게 청렴함을 지키는 인물이다. 비록 말투와 행동은 다정하지 않아도 속내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정의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가지고 있다.

2일 최덕문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캐릭터 묘사를 통해 매 작품마다 놀라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최덕문 배우가 ‘수사반장 1958’ 속 유대천 반장을 통해 시청자에게 안길 즐거움과 통쾌함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지난해 영화 ‘노량’,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운수 오진 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SBS 드라마 ‘법쩐’ 등 연이어 작품 활동에 나서며 열일을 해 온 최덕문은 2024년을 ‘수사반장 1958’로 활기차게 열며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4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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