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尹대통령 현실인식 개탄…아무리 봐도 통치능력 없어”

2024. 4. 1.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정원 관련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대통령의 현실인식에 개탄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금 의대 증원 문제를 가지고 또 누군가에게 총구를 돌리고 공격을 할 시기가 아니라 물가 관리에 실패한 것에 반성하고, 어떻게 해야 민생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합]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정원 관련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대통령의 현실인식에 개탄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금 의대 증원 문제를 가지고 또 누군가에게 총구를 돌리고 공격을 할 시기가 아니라 물가 관리에 실패한 것에 반성하고, 어떻게 해야 민생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물론 이 모든 것은 지금까지 2년 동안 일방적으로 국정을 운영해오며 사람을 내치기 위해 권력을 사용해온 대통령의 행태를 반성하고 시작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성 없이 또 의대 증원 문제로 단기적인 이익이나 얻어볼까 고민하는 대통령”이라며 “아무리 봐도 통치능력이 없다”고 덧붙였다.

soho0902@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