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김신비 "다양한 모습 보여주며 오래 연기하는 게 목표"[인터뷰S]

정혜원 기자 2024. 4. 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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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신비가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목표를 밝혔다.

그는 "'재벌X형사' 촬영을 하면서, 그리고 방송이 나가면서,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보내주신 사랑을 잘 느끼고 있다. 대단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재벌X형사'를 제작하신 스태프 분들, 함께 하신 배우 선배님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했다. 굉장히 오래 기억에 남을 한장의 순간들이 될 것 같다.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저는 앞으로도 또 어떤 작품, 어떤 역할로 인사를 드리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준비를 잘해서 다양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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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비. 제공| 프레인TPC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신비가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목표를 밝혔다.

김신비는 SBS 드라마 '재벌X형사' 종영을 맞아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오래 연기하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김신비가 출연한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 수사기다. 김신비는 극 중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의 마스코트이자, MZ 막내형사 최경진으로 분해 팀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신비는 '재벌X형사'가 어떤 의미의 작품으로 남을 것 같냐는 질문에 "이수의 대사 중 하나인데 단어 하나만 사건에서 작품으로 바꾸면 '이거 아주 흥미진진한 작품이 되겠군'이라고 말하고 싶다. 굉장히 재밌었던 촬영 현장이었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김신비는 '재벌X형사'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도 한마디 남겼다. 그는 "'재벌X형사' 촬영을 하면서, 그리고 방송이 나가면서,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보내주신 사랑을 잘 느끼고 있다. 대단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재벌X형사'를 제작하신 스태프 분들, 함께 하신 배우 선배님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했다. 굉장히 오래 기억에 남을 한장의 순간들이 될 것 같다.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저는 앞으로도 또 어떤 작품, 어떤 역할로 인사를 드리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준비를 잘해서 다양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신비는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와 역할을 밝혔다. 그는 "사실 너무 많은데, 지금 당장은 장르로 보면 스릴러 작품을 만나고 싶고, 캐릭터로는 다양한 인격을 가진 역할이나, 싸이코패스도 만나고 싶다"라며 "영한 이미로 많이 봐주시고 선한 캐릭터를 많이 맡았다. 그런 모습과는 달리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배우로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신비는 배우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당장 지금 목표는 다음에 만나게 되는 작품이 어떤 작품일지 모르겠지만, 그 작품을 만나기에 앞서서 준비를 좀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체력적으로도 준비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길게 보는 목표는 지금처럼 꾸준히 어떤 작품을 만나더라도 다양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오래오래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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